【 앵커멘트 】
최근 TBS '김어준의 뉴스공장' 진행자 김어준 씨의 출연료를 두고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.
이 부분 윤지원 기자의 백브리핑에서 짚어보겠습니다.
【 질문1 】
윤 기자, 김어준 씨 출연료가 회당 200만 원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?
【 기자 】
김어준 씨 출연료 문제가 처음으로 불거진 건 지난해 국정감사 기간이었습니다.
황보승희 의원은 당시 "'뉴스공장' 사회자 출연료가 하루 200만 원이라는 제보가 있다"고 밝히면서 "서울시는 김어준 씨가 동의하지 않아 자료 제출을 할 수 없다고 한다. 이의가 있다면 자료를 통해 반박하라"라고 했습니다.
김어준의 뉴스공장이 주 5회 방송되는 것을 고려했을 때 김어준 씨의 수입은 한 주에 1,000만 원, 1년에 5억 원에 달한다는 건데요,
이때는 이 문제가 지금처럼 커지지는 않았는데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 이후 다시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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